달달한 믹스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한 몸을 일으키고 커피 타고 마시는 순간까지 5분도 안 되는 그 시간이 저에겐 큰 행복감을 줘요~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출근하자마자 약간의 준비를 끝내고 아이들이 원으로 들어오기 전 믹스커피 한잔은 저에게 힘찬 하루를 선물해주는 기분이었어요 가끔 다른 선생님이 출근하실 때 구운 계란이나 삶은 달걀을 가져오시면 이거랑 같이 먹는 커피가 어찌나 든든하고 맛나는지 ㅎ 아침대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또 점심 먹고 후식으로 한 잔~ 아이들 케어하려면 뜨거운 커피라 얼른 마셔야 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오후 또한 힘내서 보내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어렸을 땐 동네 아주머니께서 집에 오셔서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실 땐 식탁 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