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남편 아는 형님과 생굴 구이 전문점에 갔어요~ 석화찜이 유명한데라고 데려가 주셨는데 저는 집에서 굴전이나 김치에 들어가는 굴, 생굴,, 이렇게 굴은 먹어봤는데 굴을 통째로 쪄먹는 석화찜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되고 좋았어요 임신하면 해산물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만 찜이기에 다 익혀 나온다길래 스트레스 안 받고 맛있게 먹기로 다짐하고 가게 되었어요~~^^ 7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다행히 바로 자리가 한자리 생겨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가면서 형님이 양이 굴찜이 양이 많다고 하셔서 남자 둘에 저까지 여자 하나 3명에서 굴찜을 시켰어요 메추리알이 나와서 ㅎㅎ 나오자마자 신나게 메추리 알을까 먹었어요 ㅎㅎ 다 먹고 나니 옆에 소금도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콩나물국도 기본찬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