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엄마 생신 겸 입덧 요양차,, 친정에 2주간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가기 전부터 먹고 싶은 3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자자 치킨"이에요~ 제 동생은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느 날 대전 간 날,, 맛있는 치킨이 있다고 시켜달라고 해서 시켜 먹어봤는데 야채튀김 맛이 나는 튀김옷의 치킨이었고 야채와 파채까지 있어서 좋았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다음번에 갔을 때는 야채를 추가해서 시켜먹었어요~ 임신하고 여러 음식들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첫째 때는 뭐가 엄청~먹고 싶단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둘째는 먹고 싶은 것 싫은 것 구분이 확실한 것 같아요~ 15년 전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지코바 치킨이 생각나서 갑자기 시켜먹은 적도 있고요 ㅎㅎ 하지만 이 아자자 치킨은 대전에서만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