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시내를 가게 되면 꼭~ 꼭!! 마무리로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지하상가에서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거예요 더울 때나 추울 때 지하상가에서 꼭 주스 한잔씩 사들고 집으로 향해요 ㅎㅎ 1000원에서~비싸야 2500원이에요~ 생과일주스가 2000원인데 두 가지 혼합은 2500원이었어요 사실 이곳만 아니라 옆에 '시쥬'라는 집도 거의 똑같은 메뉴로 파는데 어느 곳이 단골이라기보다 그때그때 순간의 결정으로 주문해요~ 항상 두 집이 경쟁구도로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은 체리콕과 와플을 저는 복숭아주스를 시켰어요~ 항상 딸기주스를 마셨지만 이 날은 복숭아주스로 마셨어요 ㅎ 다음번에도 안 먹어본 걸로 시켜보려고요 저는 한번 어떤 걸 먹으면 계속 같은 걸로만 시키는 버릇이 있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자주 도전해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