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 법(이름, 소속 위치 적는 법)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축하할 일에 와준 사람보다 슬픈 일에는 꼭 참석하는 사람이 더 생각나고 고마운 법이지요.
친한 친구뿐 아니라 생각지도 않은 지인이 먼 장례식장까지 와주면 오래도록 마음에 남더라고요.
상갓집에 갔을 때 부의금 봉투 이름 쓰는 위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조의금/부의금/부조금 의미
• 조의금 :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의미
• 부의금: 초상집에 물품이나 돈을 의미
• 부조금: 축의금과 부조금을 통틀어 나타내는 말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 법
앞면에는 부의, 조의, 근조 한자나 한글로 너무 작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적고
뒷면에 왼쪽 아래에 이름을 세로로 적습니다.
직함이 있다면 이름 앞에 이름보다 작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나 소속단체가 있다면 이름 옆에 세로로 적습니다.
예) ㅇㅇ고등학교, ㅇㅇ 중학교, ㅇㅇ동호회, ㅇㅇ회사,ㅇㅇ교회 등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니 소속을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연락받아서 가시는 경우가 많으시겠지만 잘 준비하셔서 상을 당한 가족들에게 정중한 예의를 지키시면서 문상을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이 블로그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