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벨벳틴트 216 사용후기
사용하고 있는 입생로랑 틴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립스틱 바르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해서 잘 안 바르다가 동생이 입생로랑 립스틱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서 바르고 나니
건조한 느낌도 없고 좋았어요.
이젠 립스틱을 바를 수 있겠구나 싶어 다른 브랜드로 2~3개 발라봤는데 역시나 립스틱 바른 후 몇 시간 지나면 입술이 건조해지고 2~3일 연속 바르니 입술이 갈라져 피 나오고 나니 입생로랑이 왜 좋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입생로랑 립스틱만 사서 바르다가 틴트도 발라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요번에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벨벳틴트 사용후기
►틴트 사용자 정보
▷ 성별 : 여
▷ 나이 : 30대 후반
▷ 피부상태 : 지복합성, 수부지
▷ 립 상태 : 건조한 편, 립스틱 며칠간 연속 바르면 입술 갈라짐 있음
제가 산 것은 216 누드 엠블럼이에요. 장밋빛이 나는 색깔로 연하게 바를 때라 두 번 정도 덧바르면 좀 더 진하게 나옵니다.
저의 립스틱 기준인 건조하거나 입술 갈라짐이 생기면 사용했을 텐데 입생로랑 립스틱처럼 건조함 없이 하루종일 바를 수 있었어요.
▷ 색감 : 로즈색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느낌이 있음
▷ 밀착력 :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입생로랑 립스틱보다 밀착력은 좋은 것 같음
▷ 지속력 : 지속력도 좋음
▷ 재구매 의사 : 있음
- 붉은 계열의 립스틱을 자주 발랐는데 이 틴트는 자연스러운 로즈색이라 입술에 발라도 튀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고, 립스틱보다도 밀착력이 더 있어 제 입술같이 같아 지속력 또한 만족스러웠답니다.
요번에 선물로 받았지만 마음에 드는 색을 발견하면 구매할 의향도 있답니다.
최근 저의 얼굴피부는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로 바뀌었지만, 저의 20대 때 피부가 지복합성으로 기초제품은 기름진 거 말고는 잘 맞았는데 유독 립스틱만 무겁고 건조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처럼 입술 건조함을 잘 느끼는 분들도 사용하기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고 선물 받으면 더 좋은 벨벳틴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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