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야채전 - 식비절약 메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의 반찬이 될 수 있으면서 자투리 채소로 만들 수 있는 반찬 중에 하나인 두부야채 전 만드는 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남편과 제가 먹을 국과 아이들이 먹을 국을 따로 만드는 편인데요.
저희가 먹을 국에는 300g 두부 기준 200g~250g 정도 넣고 아이들이 먹을 양은 50g ~80g 정도의 양을 넣게 되어요.
그런데 꼭 남는 두부가 생기게 되는데 이럴 땐,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두부야채 전을 만들게 됩니다.
두부야채전
<재 료>
• 두부 100g
• 계란 1개
•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0.5T
• 당근 조금
• 양파 5분의 1
• 애호박 1T
• 파 1T
• 맛소금 또는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오일
여기에서 모든 야채가 필요하진 않아요. 있는 자투리는 야채 또는 버섯도 조금 넣기도 합니다.
색깔 맞춘다고 계란(노랑). 당근, 파또는 애호박을 넣고 천연단맛인 양파를 넣어주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두부에 계란, 소금만 넣어도 맛있으니깐요^^
<순 서>
1. 두부를 채에 두어 으깨면서 물을 제거합니다.
- 천에 싸서 제거해도 좋습니다.
2. 짠 두부에 당근, 애호박, 파, 양파를 다져서 넣어줍니다.
3. 계란과 부침가루,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4. 섞어준 뒤 팬에 오일을 두른 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는 150그람이 넘어가면 개란 2개를 넣어주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 개만 넣으면 뻑뻑한 맛이 납니다.
집밥해먹게 되면 대부분 있는 야채들로 더하기도, 덜하기도 하면서 하면 맛있는 반찬이 한 가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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