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 색연필, 볼펜 낙서 지우는 방법 이사 온 후 첫째 아이의 손힘을 기르기 위해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꺼내 놓았어요. 가정학습지도 하면서 사용했는데 옆에서 둘째가 이 걸 가지고 놀더라고요. 첫째 아이 공부시킬 땐 방해가 안되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베란다 창, 벽지, 벽, 울퉁불퉁한 벽 바닥 온통 알록달록 칠해있었습니다. 거실 탁상은 위에만 시트지로 리폼했기에 마음껏 낙서해도 괜찮다란 마음이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내가 원하는 곳과 다르게 이곳 저곳 낙서를 하더라고요. 이럴 땐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협동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신기한 건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의 손 힘이 훨씬 커서 더 강해서 지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바닥은 스팀청소기로 닦으면 잘 지워진다고 하지만 저희는 스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