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이어서 대전 갔다가 곧 김장한다고 하시며 김장하고 가라고 하셔서 ㅎ 생각지도 않게 대전에 더 있다 왔어요 ㅎ 작년에는 주택에 사시는 둘째 이모네에서 이모들과 같이 했는데 올해는 각자 하기로 했다고 하셔서 ㅎ 엄마 일손을 도와드리기로 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그 전날 막내 이모와 넷째 이모가 오셔서 도와주셔서 저는 어렵지 않게 ,,, 끝낼 수 있었어요 ,, 엄마는 하루 전날에도 교회에서 김장 담그느라 새벽부터 일하셨는데 우리 집도 바로 시작하다고 하시면서 배추 절이기를 바로 돌입하셨어요 너무 고생하는 엄마예요,,,ㅠㅠ 엄마가 배추를 자르고 절이는 동안 저랑 언니는 쪽파 두 단을 다듬고 언니는 중간중간 무거운 거를 나르며 도와드렸어요 저는 갓을 썰고 먼저 오신 막내 이모가 무 채 썰기를 하셨어요 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