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살고 있어요,,, 친정이 대전이라 결혼 전부터 임신하면 고민할 것 없이 아기 낳을 땐 무조건 대전 와서 낳아야지 했답니다 이렇게 당연히 여겨서 7월 초 출산이라 6월 중순쯤? 대전에 미리 가서 있을 생각이였어요 ㅎ 동생이 6월 중순 자기 시험기간 끝나고 오라는,, 말에 ㅡㅡ;; 병원에 물어보고 대전 갈 시기를 정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2월,,코로나 환자가 대구에 많이 퍼지면서,,, 상황이 상황인지라 3,,4월에는 아기를 대전에서 못낳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빨리 안정화가 되기를 대구에서 더이상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어요 4월 말,, 5월 초,, 다행이 코로나가 안정권에 들어서는 것 같아.. 대전에서 출산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