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장 안에 유명한 족발집에서 족발을 두번째로 시킨 적이 있었어요 ㅠㅠ 그런데 오잉!! 아주 2~3mm굵리고 얇게 썰려져 있더라고요 전이랑 다른네~ 하면서 먹었는데 전엔 껍대기쪽이 엄청 쫀득쫀득했는데 약간 딱딱한 느낌,, 더 충격적인 건 "중" 자로 시켰는데 이렇게 얇은 족발 위에 보이는 두줄 말고,, 아래엔 뼈다귀뿐이 없었고요 처음부터 알았음 먹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 놨을 텐데 ㅠㅠ 먹은 후니깐 ㅜㅜ 말해도 믿지 않을 거고,, 무지 억울하더라고요,,,, 근데 정말 너무해서,, 남 편히 전화해서 소 자리랑 바뀐 건가 전화를 해봤는데 아니라고 하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이제 다시 안 시켜먹기로 하고 말아 버렸어요 그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혼자 하루 종일 애기 보고 남편 퇴근해서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