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어느 날 ㅋ
출근하고 온 남편이
치킨이 먹고싶다고 해서
첫날? 은 ㅋ 착하닭에서 먹었어요 ㅎ
근데 다음날도 먼가 아쉽다고
일반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ㅋ
처음엔 잉? 어제도 먹었는데? ㅋㅋ
옛날에 먹었던 치킨 맛을 원하더라고요 ㅎ
옛날? ㅎ 멕시카나? 페리카나? ㅎ
찾다가 페리카나 치킨이 저희 동네에
있길래 ㅎ
페리카나 치킨을 시키게 되었어요~
제가 초등학교땐 멕시카나 치킨과
페리카나 치킨만 있는 줄 알았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셀 수없을 정도의
여러 종류의 치킨집과
개인적으로 운형하는 치킨집까지
너무 많기에
사실 페리카나 치킨을 거의
잊고 있었더라고요 ㅎ
사실 첫 패키지 보고 페리카나 인걸
몰랐어요 ㅎ
사진의 치킨은 아마 새로 나온
짬뽕 맛 치킨 같아요 ㅎ
두구두구두구~~ㅎㅎ
ㅎㅎㅎ
오랜만에 먹는 옛 추억 치킨
(전날도 치킨 먹었지만 ㅋㅋㅋ)
페리카나 치킨이에요~^^
딱 열자마자 먹음직 스러워서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이었어요~ㅎㅎ
그러고 보니
연말에 선물로 받은 푸라닭 치킨 먹고는
3개월 만에 먹는 치킨이라
기분이 들떴던 것 같아요~
저희는 세트 1의 후라이드 + 양념치킨을
시켰어요~ ㅎㅎ
옛날 아빠 월급날에 맞추어서
엄마가 한 달에 한 번씩
한 마리씩 시켜주셨는데
엄마는 고기를 못 드셔서
아빠, 언니, 저랑(동생은 태어나기 전,,ㅋ)
한 마리 시켰지만 꼭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시켰어요 ㅎ
그래도 한 마리 시켜도 남았는데 ㅎㅎ
이젠 ㅎㅎ 물론 남편과 둘이라서
한 마리로도 충분? 하지만
가성비 좋은 ㅎ 세트로
시켰답니다 ㅎ
치킨은 고로 ㅎ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맛있는 법 ㅎ
ㅎㅎ 맛은 어땠을까요? ㅎ
맛있었어요~~.ㅎㅎ
닭다리도 통통하니 ㅋ
좋았어요 ㅎ
양념치킨도 맛있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먹었던 맛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사실 기억이 제대로 안나는 것도 사실 ㅋㅋ
그래도 페리카나 치킨이라는 자체로
옛 생각이 많이 나는 날이었어요~
왜 이리 맛있었는지요~~ ㅎㅎ
어렸을 땐 양념치킨보다 후라이드 치킨을
더 먹었던 것 같은데 ㅎ
이 날따라 달짝지근하니 양념치킨이 계속
당기더라고요 ㅋ
ㅋ
남은 건 ㅎ 그다음 날 간식으로
제가 또 먹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