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전 이야기예요^^>
전에 티아이 에이 카페를 간 후
팔공산에 있는 이쁜 카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ㅎ
그전에 팔공산은
드라이브코스로만 왔지
카페를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쁜 카페가 많다는 걸 알게 된 후
남편도 검색으로 찾아보고
여러 카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날은 남편 회사 형님이 피자를 사주셔서
피자 먹고 같이 팔공산 카페를
가다가 갑자기 훅! 끌리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원래 다른 곳으로 가려다가 멀리서
이쁜 불빛이 이 곳으로 이끌었어요
알고 보니 남편도 팔공산 카페 검색하다가
본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ㅜㅜ 너무 추었던 기억이,,,
얼른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후다닥 ,,, 가다가,, 사진 찰칵! 찍고,,
점점 블로그인이 되어 가는 중이었어요 ㅎㅎ
아직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는 아직 있었어요~
불빛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능력을 가진 것 같아요~
안쪽에 불빛이 나오는 난로? 가
멀리서도 보였어요~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안이 너무 이뻐서 이곳에서 차 마시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ㅠㅠ
너무 추워서,, 포기,, ㅎ
밖깥도 넓고 테이블도 있고~
따뜻한 봄이나 더운 여름 저녁에
이곳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1층에 입구는 닫혀있고
2층의 입구로 갈 수 있었어요~
트리 팜 카페에 파는 메뉴와 가격이에요~
참고하세요~^^
흐,,, 흔들렸어요,,,
아래로 내려가서 먹으려다가,,
끝날 때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런 건지,,
춥더라고요,,,
잠깐 앉아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포기하고다시 2층으로 올라가서
마시기로 했어요 ㅋ
크랜베리 주스를 시켰는데
얼음이,, 이렇게 있는 주스란 걸,,
몰랐어요,,,
추었지만,, 꾹 참고,, 마셨어요 ㅋ
제가 사실 차가운걸 잘 못 마시고
마시면 화,, 장,, 실,, 을 가야 해서,,
힘들거든요..ㅠㅠ
처음 먹어보는 크랜베리 주스이기에 ㅎㅎ
조금씩 입안에서 데워? 가며,,
마셨어요
하하하 😂
살짝 맛보니 새콤하니
먼가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라
만족하며 천천히 마셨어요~^^
ㅎㅎ 이쁜 조명과 함께 찰칵!! ㅋㅋ
가방은 2년 전 제 생일에
선물로 제가 산 '히즈 핸즈'가방이에요 ㅋ
여름? 가을쯤? 또 가게 된다면
또 마시고 싶은 주스였답니다 ^^
그땐 말똥이 와 함께 가게 되겠네요~ ㅎ
나오면서 근처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닫는 시간이라 조명이 꺼져서
바로 왔어요 ㅎ
나중엔 끝날 때쯤 안 가고
저녁때 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