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사용법과 유통기한 알아보기
저는 10여 년 전 사시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은 잘 되었지만 수술받은 한쪽눈에 건조증이 찾아와 꾸준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건조증이 계속되니 눈을 비비다가 심한 결막염이 찾아와 몇 주간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로 눈부심으로 인해 보정 렌즈를 끼며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 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시수술 후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사시수술 외에 시력교정술을 받으신 많은 분들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미디어노출, 건조한 실내환경과 눈의 피로가 쌓일 때 필수인 인공눈물은 현대인에 필수약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공눈물 사용법과 효과
►사용법
❶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❷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처음 개봉 후 1~2방울은 버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1~2방울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❸ 적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한쪽 눈 기준 1~2방울만 넣어줍니다.
❹ 일회용 인공문눌의 경우 한번 사용 후 버리는 것이 가장 좋으나 여러 번 사용할 경우 최대 6-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❺ 다른 눈약과 사용 시 5분~10분 간격을 두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효과
: 눈의 건조함을 완하 시켜 눈의 피로함과 눈을 보호해 줍니다.
인공눈물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
►보관방법
: 서늘한 곳,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 1회용 인공눈물 : 개봉 후 1회 사용 후 버리는 것이 좋으나 길면 6~8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회용 인공눈물 : 보관기간은 2~3년 정도 길지만 개봉 후엔 1달 이내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유통기한 지난 인공눈물
▪︎ 유통기한이 지난 인공눈물은 즉시 폐기해야 하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지만 보관방법으로 인해 변색되거나 냄새가 날 때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 시력저하, 심할 경우엔 실명까지 하실 수 있으니 미심쩍은 인공눈물은 바로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인공눈물은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는 안됩니다. 다회용과 일회용 모두 마찬가지로 공유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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