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서남시장에서
생강을 1kg가 8000원에
팔더라고요~
생강을 처음 사는 거라
1kg로는 많을 것 같아
4000원 치, 500g을 사 가지고 왔어요
손질하는 게 귀찮아
하루 이틀 봉지채
내버려 두었더니 조금 물러 있었어요,,ㅜㅜ
알고 보니
생강은 2~3일 먹을 것을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
냉장고에 넣어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엔 생강이 팔지 않고
팔더라도 비싸서
요즘같이 생강 나올 때
1년 치 먹을 생강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500그람이면 1년 먹겠죠?
올해 이렇게 사보고
모자라다면 내년엔 1kg로
사면될 것 같아요
생강을 오래 먹는 방법으로는
말려서 먹거나
생강청, 생강편 등이
있더라고요
저는 여러 가지로 조금씩
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는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보쌈하거나 고기음식 할 때 넣을 수 있게 했고
두 번째는 한 톨씩 나눠서
통으로 필요할 때
쓰려고 했고
세 번째로는 마늘 보관하듯이
판을 만들어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먹을 수 있게 했어요
마지막으로는 생강청을 했는데요~
겨울에 생강차를 먹기 위해
어제 다이소에서 사 온
유리병을 소독한 뒤
왼쪽에는 생강과 설탕을
오른쪽 작은 병에는
꿀을 넣어 생강을 재웠어요
500g이 걸 어떻게 했냐면
다 조금씩 했기 때문이에요 ㅎㅎ
생강 효능으로
자연 진통제 역할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암과 치매를 예방하고
지친 근육을 회복시키고
식욕도 조절하며
지방까지도 분해해 주며 😊
관절염, 당뇨, 장 관련 질환,
심장 질환 예방을 하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전 우연히 엄마가 생강 편하시며
생강과 계피를 넣어
끓인 물을
생리 3-4일 전부터 마시면
그 달 은 생리통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
사실 '생강차가 너무 먹고 싶다 '
이런 생각보다는
그 효능을 알기에
감사하게 "천연 약이다" 하고
먹는 느낌이에요😉
모두 생강 먹고 건강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