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제거방법 5가지 알아보기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5가지 알아보기

어렸을 적 9살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90년대 초반이라 새집증후군이란 말이 없을 때였어요.

 

9살 이후로 그 집에서 사는 20년이 넘는 매해마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봄, 가을로 이비인후과를 달고 살았어요.

물론 20년 넘게 사는 내내 한해도 빠짐없는 증상이 있었기에 만성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이사 간 곳이 산 옆 아파트였는데 사는 동안 바로 비염과 축농증 증상이 바로 없어지더라고요.

 

그 뒤로 어렸을 적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후유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요번에 이사가게 될 새집에서 저희 두 아이가 저처럼 새집증후군의 영향을 받을 까봐 겁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이 방법들을 활용해 볼 계획입니다.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

1. 베이크아웃하기(3회~5회)

: 실내온도를 고온으로 높여 집안에 있는 유해물질을 나오게 하는 방법.

집안 온도를 35도에서 40도 정도 6시간 이상 틀어준 뒤 자리를 비었다가 돌아와서 1~2시간 문 열고 환기 반복하기

 

2. 환기 자주 하기

: 베이크아웃 한 이후에도 하루 30분 이상 최소 3회 정도 환기 꼭 시키기

 

3. 피톤치드 뿌려주기

: 항균작용과 새집냄새에 효과.

피톤치드를 전체적으로 뿌려준 뒤 말리는 것을 여러 번 해주기

 

4. 공기정화식물 놓기

: 공기정화 식물을 놓아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제거에 도움을 줌.

◆ 공기정화 식물 : 아레카야자, 산세베리아, 몬스테라, 인도 고무나무 등

 

5. 숯을 활용하기

: 새집에서 나오는 가구, 벽지, 시멘트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을 흡착해 주고 냄새 잡아줌.

평소 습도까지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 가장 효과가 좋은 순은 베이크 아웃과 환기입니다. 나머지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완벽한 새집증후군을 없는 애는 방법은 없겠지만 새집증후군 업체를 통해 맡긴 후 그 뒤에 베이크아웃을 중심으로 5가지 모두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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