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다아울렛에 옷 사러 갔다가
바로 집에 가기 아쉬워서
강정 유원지에 갔어요~
주차도 편해서 갈 때마다
주차 걱정 안 해되는 장점이
이 곳을 자주 오게 하는 것 같아요!
모다 아울렛에서 강정유원지까지는
10분이면 도착하더라고요!!
퇴근시간에 갔는데도
많이 막히지 않고 갈 수 있었어요
남편이 조명 켜진 강정보 보고 싶다고
하면서 갔는데
도착해서 주차하고 나니
짜잔!!
불이 금세 켜져 있더라고요 ㅎㅎㅎ
달도 떴어요!!
얼마 전에도 왔었는데
올 때마다
탁 트인 곳에서의 상쾌함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수성못보다 강정유원지가
바람 쐬러 오기 좋더라고요 ㅎ
물론 수성못도 좋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조용한 걸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강정보가 더 맞는 것 같아요 ㅎ
저희가 온 시간이 디아크에 조명이 켜지면서
맞은편은 노을이 지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최근에 본 풍경 중에 제일 이뻤어요~
너무 이뻐서
"우와~ 우와~ 우와~!"
감탄사만 나왔답니다 ㅋ
어쩌다 보니 노을 질 때 도착해서
눈이 큰 호강 했어요~~😁
서서 계속 노을만 보게 되었어요!!
몇 분 동안 이어지는 노을 지는 풍경!!
디아크 문화관은 아직 못 가봤는데
다음에 갈 때 들려봐야겠어요!
디아크 문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이 휴관이래요
디아크 문화관 안에는
홀리스 커피도 있어요
바이크 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전 강정유원지에 올 때마다
치마를 입거나 얇게 입고 와서
못 탔는데
다음번에 옷을 따숩게 입고 와서
바이크도 타야겠어요!
푸드트럭도 있어요!
닭강정 푸드트럭도 있었는데
사장님이 일하고 계셔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춥고 감기 걸릴까 봐 얼른 차로 들어가고 싶어
맛을 못 보고 왔네요,,,
그래도 멋진 노을 본 걸로
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저녁엔 추워요~
강정보 놀러 가실 때
재미있고 즐겁게
바이크도 타고 산책하시려면
옷 튼튼히 입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모두 강정유원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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