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부동액) 교체주기, 교체비용 알아보기
처음 자차로 운전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소모품이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을 텐데요. 그러나 소모품 하나하나 교체하거나 관리해주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쉽기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냉각수 교체주기와 왜 교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냉각수(부동액) 교체해야 하는 이유
(1) 냉각수, 부동액이 하는 일
: 냉각수는 자동차 시동을 켤 때 엔진에서 열이 나는데 그때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지 않는 성분으로 되어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여름에는 열을 식혀주기도 합니다.
(2) 냉각수 교체를 방치할 경우
: 만약 오랜 시간 냉각수를 바꿔주지 않으면 냉각수 성분이 바뀌어 엔진이 고장 날 수 있으며 엔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여러 부품들이 같이 망가져서 한 번에 많은 부품을 수리를 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3) 냉각수 부족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❶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시동이 갑자기 꺼질 수 있습니다.
❷ 계기판 온도게이지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❸ 엔진이 떨리거나 냉각수 부족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2. 냉각수 교체주기
‣ 신차 : 200,000km 키로를 탈 수 있도록 수명이 긴 냉각수를 넣어주기 때문에 10년 이내 교체해 주면 됩니다.
‣ 중고차 : 약 2년 주기로 약 40,000km 탈 때마다 점검 및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냉각수를 교체하면 내부 오염도 제거되고 부식이 줄어들 수 있기에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냉각수 교체비용
‣ 약 70,000원~100,000원 (공임비 + 부동액)
차량 연식과 종류, 크기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다를 수 있으며, 내부 세척을 함께 한다면 비용이 3만원~5만원 정도 추가됩니다.
또는 부동액/냉각수를 미리 구매한 후 교체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교체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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