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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 여행(2) - 양남 해물칼국수

꿈띠꿈띠 2020. 5. 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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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 여행>

 

문무대왕릉 → 양남 해물칼국수 → 주상절리

→ 용굴(용구멍) → 동궁과 월지

 

 

 

 

문무대왕릉 보고 

 

만삭 사진도 찍고

 

원래 첫번째 목적지인 ㅎ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왔어요

 

 

경주 오기전 남편이 링크로 

 

보내준 칼국수 보자마자 

 

너무 먹고 싶어서 

 

기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문무대왕릉에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지나칠 뻔하다 ㅎ 발견했어요 ㅡㅡ;;

 

 

 

 

 

 

TV에도 나왔던 곳이더라고요

 

 

 

 

양남 해물칼국수 외관

 

처음 본모습은 음식점 느낌은 아니었어요

 

아마 숙박업소였던 건물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앉아서 기다리는

 

의자가 쭉 있더라고요

 

저흰 거의 두시가 다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볼 수 있게 메뉴가 정리되어 있었어요

 

 

 

 

 

여러 군데에 소개가 된 

 

맛집인 것 같아요

 

 

 

 

 

흐려서 잘 안 보이지만

 

칼국수는 2그릇이 기본이라고 되어있어요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분을 시켰어요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겉절이예요

 

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ㅎ

 

저흰 물은 패스 ㅎㅎ

 

 

 

 

 

단무지에 고추와 레몬이 들어있더라고요

 

레몬이 들어가서 상콤하니

 

칼국수랑 잘 어울려서 

 

저는 김치보다 단무지에

 

손이 더 가더라고요 ㅎ

 

나중에 저도 단무지에 레몬을 넣어봐야겠어요 ㅎ

 

 

 

 

 

 

창가 쪽에는 다른팀이 있어서

 

떨어져 앉으려고

 

창가쪽에는 못 앉았지만

 

저희 자리에서도 밖에

 

바다도 잘 보이고 좋았아요

 

 

 

 

 

 

칼국수 기다리면서  음식점에서

 

바로 통하는 문으로 나가 사진도 

 

찰칵 찍었어요 ㅎ

 

바로 보이는 지평선 😁

 

이런 풍경만 봐도 힐링되어요 

 

 

 

 

 

세숫대야 크기에 나온 해물칼국수예요 ㅎㅎ

 

나오자마자 향이 바다향이 

 

솔솔 나서 군침이 바로 돌더라고요 ㅎ

 

 

 

 

 

 

먹을 준비 완료~!!

 

ㅎㅎ

 

그냥 일반 면이 아니라

 

쑥 칼국 더라고요~!! ㅎㅎ

 

전 이렇게 뭔가 들어간  

 

칼국수가 먼가 특별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ㅎ

 

 

 

 

 

 

바지락 새우 홍합이 들어있었어요~

 

 

젤 먼저 보이는 새우 먼저

 

건져 먹었어요 ㅋㅋ

 

 

 

 

 

먹으면서도 바다향이 ㅎㅎ

 

바지락 홍합 먼저 몇 개 먹고

 

 

 

 

 

 

 

 

남편은 바지락과 홍합을 분리하고

 

저는 먼저 면을  건져서 호로록 먹었어요 ㅎ

 

먹다 보니 면의 반 이상을 제가 

 

건져먹어 버렸어요...

 

미안해,, 남편,,, ㅜㅜ

 

 

 

 

 

 

 

아무래도 요즘 1.5인분에서

 

2인분을 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살이,, ㅠㅠ

 

병원에서 이제 몸무게 조절해야 한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아요..

 

출산 전까지 20kg 정도 찔듯해요 ㅠㅠ

 

그래도,,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밥 한 공기 추가해서 ㅎㅎ

 

말아먹었어요 ㅎㅎ

 

국물까지 먹고 나니 그때서야 

 

좀 배가 찼어요 ㅎㅎ

 

 

 

 

 

ㅋㅋ 마무리~!!!

 

나오면서 자판기 커피가 있길래 ㅎ

 

한잔 뽑아서 나오면서 마셨어요 ㅎ

 

 

 

 

나오면서 멀리 보이는 돌들이 특이해 보이고 

 

이게 먼가 했는데

 

알고 보니 저희가 가려고 했던

 

주상절리더라고요 ㅋㅋ

 

 

 

 

멀리 보이는 건물이 

 

칼국수 집에서 보이는 주상절리 전망대예요 ㅎ

 

칼국수집에서 차로 1분 정도 걸려요 ㅎ

 

 

커피 다마시고 주상절리로 갔어요 ㅎㅎ

 

 

 

 

 

아랫쪽이 양남해물칼국수 집이고

 

그 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이

 

경주 주상절리에요~^^